파투 vs 파토 – 자주 쓰는 말, 어느 게 맞는 표현일까?
‘파투’와 ‘파토’, 일상 속에서 자주 쓰지만 표준어는 무엇인지 헷갈리셨죠? 이 글에서 정확한 표기, 유래, 예문, 올바른 사용법까지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. 1. 들어가며 – 자주 들리는 그 표현, 맞춤법은?친구와의 약속이 취소될 때, 회식이 갑자기 없어졌을 때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하죠.“야, 회식 파토 났대.”“이번 프로젝트 파투 났어.” 그런데 이 표현, 과연 어느 쪽이 표준어일까요?정답은 바로 ‘파투’입니다! 2. 표준어는 ‘파투’입니다✅ 정의: 파투(破鬪)원래 뜻: 윷놀이에서 판이 끝나기 전에 게임을 그만두는 일확장된 뜻: 약속, 모임, 회의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무산됨즉,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"계획이 엎어졌다", "일정이 취소되었다"는 의미로서의 ‘파투’는국립국어원에서 ..
2025. 4. 16.